한국철도시설공단과 포스코건설이 ‘2012 VE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다.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26일 건설회관에서 시상 및 발표회가 열릴 예정인 ‘2012 VE경진대회’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신안산선 노반실시설계’ VE팀과 포스코건설의 ‘광양 4열연 연주설비 신설공사’의 VE팀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토목분야에서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LH, 코오롱글로벌이, 건축분야에서는 국방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공사가, 플랜트분야에서는 남동발전이 우수상을 각각 받는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총 26개 기관 및 단체에서 3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이번 대회 수상작인 8개 사업에서만 총 2,748억원의 사업비를 절감하는 등 VE를 통해 매년 1조4,200억원 이상의 사업비 절감효과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