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특별법이 22일 마침내 본회의를 통과해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는 지난 5일 여야 국회의원 172명의 동의로 발의된 뒤 소관 상임위인 국토해양위원와 법제사법위를 거쳐 일사천리로 17일만의 일이다.
민주통합당 김관영 의원(전북군산)은 “새만금특별법 통과로 인해 새만금사업이 좀 더 안정적이고 조속한 추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새만금 특별법 통과는 경제대국 중국과 일본의 틈바구니에서 꿈틀대는 한국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동북아경제중심지로 우뚝서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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