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조립·분해가구 검사비용이 9만원으로 저렴해 진다.
조달청은 19일 조립·분해 가구류 납품검사 간소화로 조달업체가 부담하는 검사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방향으로 검사방법을 개선,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검사건당 검사비용이 종전 22만원에서 9만원으로 약 13만원이 줄어든다.
남병덕 품질관리단장은 “앞으로도 품질은 확보하면서 검사비용은 줄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립·분해(KnockDown)가구는 전체 가구류의 70%가 해당된다. 납품규모는 연간 약 2,5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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