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의 1단계 이전을 앞두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행복청은 지난 17일부터 입주 완료 시까지 주말을 포함해 청사 편의시설 등 현장을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행복청은 이달 말부터 국토해양부 등 7개 부처가 본격 이전됨에 따라 수요자 입장에서 편의시설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충재 차장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하며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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