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억원 예산절감 효과 기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최근 호남 및 수도권 고속철도에 사용될 350㎞/급 전차선로의 금구류, 볼트․너트류 등 자재 153개 품목에 대해 국산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차선로 자재를 외국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에서 전량조달이 가능하게 됐다.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호남 및 수도권 고속철도 건설 사업에 적용 시 약 895억원의 수입대체 효과와 52억원의 예산절감, 그리고 해외철도 진출 시 국제경쟁력 강화 등 그 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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