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건설공사 사후평가 업무지침을 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사후평가 업무지침에 따라 개선사례집 배포, 성과보고회 개최,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철도건설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신규 사업 추진 시 이를 반영하여 반복적인 문제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사후평가위원회를 운영을 통해 사후평가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필요 시 사후평가를 재실시하도록 규정을 강화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사후평가 업무지침 제정·시행으로 실질적인 철도분야 사후평가제도가 정착되고, 환류기능 강화로 철도건설사업의 효율성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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