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용역결과 발표...8일 출자심의위원회 개최 예정
청주공항 운영권 지분참여 규모는 자본금의 5~10%범위內가 적합하다는 용역결과가 나왔다.
충북도는 지난 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청주국제공항 운영권 지분참여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청주공항 운영권 지분참여에 따른 타당성 검토에 대해 공공성, 경제성, 주민복리 증진효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에서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도는 이 결과를 토대로 오는 8일 청주공항 출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종 출자규모가 결정되면 도는 다음달 중 의회 승인을 받아 내년도 본예산에 출자금을 확보해 정주공항관리(주)에서 운영권 최종 인수 후 자본금 증자 시 출자에 참여한다는 계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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