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색상...‘와인색’, 내부새상...‘밝은 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는 2015년부터 수서發 부산, 목포 노선에 투입할 고속차량의 디자인을 확정했다.
외부색상은 날아가는 탄환형상을 모티브로 스피드한 이미지와 풍성한 느낌을 주는 ‘와인색’으로 선정했다. 실내는 넓고 아늑한 객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밝은 톤의 색상을 채택했다.
객실의자는 안락감, 체압분포도 등 인체공학시험을 거쳐 올해 11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지난 7월 16일부터 제작중인 시제차에 확정된 디자인을 반영해 내년 7월까지 제작을 완료하고 성능확인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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