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公, ‘고속도로 교통방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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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公, ‘고속도로 교통방송’ 출시
  • 오마이건설뉴스
  • 승인 2012.09.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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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추석을 앞두고 새로운 스마트폰용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인 ‘고속도로교통방송()’과 ‘고속도로교통정보 lite’를 연이어 출시했다.

이 두 앱은 기존의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운전자들이 더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앱들이다. 2010년 출시된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은 운전자들에게 ‘내 손안의 교통정보’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지난 설 하루 접속건수가 270만 건을 넘기도 했다.

 ‘고속도로 교통방송’ 앱은 운전자들에게 ‘나만의 교통방송’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앱은 전방의 교통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위치와 진행방향을 자동으로 인식해 동영상 및 음성 위주로 교통상황을 알려줘 운전 중 이용이 가능하도록 특성화했다. 조작방법도 원터치 방식으로 간편하다.

부가기능으로는 ‣교통캐스터가 교통정보를 알려주는 ‘캐스터 방송’ ‣사고나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려주는 ‘사고속보’ ‣노선별 날씨를 알려주는 ‘도로기상’, ‣주말 정체구간과 시간대를 미리 알려주는 ‘교통예보’가 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lite’는 이용자들이 교통정보를 더 빠르게 간편하게확인할 수 있도록 기존의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의 13개 메뉴를 자주 이용하는 4개 핵심메뉴로 구성해 용량을 줄이고 화면구성을 단순화했다.
또한 ‘맞춤설정’ 기능을 추가해 자주 이용하는 노선이나 경로 등을 미리 초기화면으로 설정하면 앱 실행 시 메뉴화면을 거치는 번거로움을 없애 원터치로 원하는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들 앱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도로공사에서 직접 관리하지 않는 민자고속도로 CCTV 교통상황까지 알려 줘 운전자들의 귀성․귀경길 경로와 시간대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교통방송’ 앱은 안드로이드폰의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내려 받을 수 있다. 아이폰의 ‘앱스토어’에는 추후 등록될 예정이며, 현재 ‘앱스토어’ 등록을 위한 심사가 진행 중이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lite’앱은 안드로이폰의 ‘플레이 스토어’와 아이폰의 ‘앱스토어’ 2곳에서 모두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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