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건설현장 등 재난대응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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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건설현장 등 재난대응 훈련 실시
  • 박기태
  • 승인 2008.05.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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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오늘(26일)부터 28일까지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에 공사의 특성을 감안한 현실적인 훈련 프로그램으로 참여한다.
주공의 이번 훈련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소방방재청에서 총괄,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과 산업화·도시화 등 사회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대규모 자연재난·인적재난 발생 시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훈련을 통해 체제정비 및 실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주공은 타 기관과 비교해 건설 현장과 관리대상 아파트 단지가 월등히 많은 상황으로(건설현장 449공구, 임대주택단지 491 단지), 택지개발건설현장과 주택단지 각각 1개소를 선정해 대규모 풍수해로 인한 침수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민방위훈련과 연계, 지진 및 화재에 대비해 본사와 부속건물 화재예방 시스템을 점검하고 본관에서 화재상황을 재현, 소화 및 부상자 처리 등의 현장감 넘치는 훈련으로 화재 등의 재난에 대비할 계획이라는 주공 관계자의 설명이다.
주공은 "대한민국의 건설 산업을 대표하는 공기업인 만큼 재난대비 및 안전훈련을 차질 없이 수행해 온 국민이 재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부서(건설기준팀, 031-738-477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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