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은 당초 지난해 1월 5일 단체협약의 기간만료에 따라 새 협약을 위한 교섭을 12차례 실시하였으나 노사 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후 같은해 12월 2일 노동조합 측에 해지통보를 하였으며, 해지 후 분규 없이 8차례 실무교섭을 거친 후 금회에 단체협약을 다시 체결하게 되었다.
공단 김경수 이사장은 "이번 무분규 단체협약이 노사가 소통과 화합으로 건강한 직장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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