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신상품 공모에 대한 시상

이날 행사에서는 신상품·신사업 개발 공모전 당선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김선규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3년간 각고의 노력으로 국민주거안정을 위해 힘써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 만들기에 사장으로서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창조적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사업과 조직, 인력 모든 면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종합 부동산금융 기업으로 도약 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본 공모전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능력을 확보하고 고객니즈를 반영한 독창적인 신사업·신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내외적으로 4월부터 1개월간 접수한 바 있다.
공모결과 주택건설, 임대사업, 주거복지 및 유동화 관련 다양한 보증상품 및 사업모델 아이디어가 발굴되었으며 이 중 사업화 가능성, 고객지향성, 수익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5건을 각각 선정하여 포상하게 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보증 관계자는 "선정된 우수제안은 차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신규 사업영역 발굴과 시장 가능성 확인을 위한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이 대한주택보증의 변화와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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