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감리협회가 회원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협회업무관련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실현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31일 회원사 업무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감리실적 및 감리원 경력관리 등 감리협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위탁업무와 관련하여 ‘제도(변경사항) 및 처리절차’ 및 감리원 교육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회원사의 요구사항을 듣고자 마련되었으며, 협회 출입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식으로 진행됐다.
감리협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업계의 애로점과 감리제도의 문제점 등 협회 전반에 대한 회원사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이므로, 협회와 회원사간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강조했다.
감리협회는 감리업계의 해외진출을 확대키 위한 방안으로 기존 감리원 경력확인서에 ‘해외경력’을 별도 구분하여 해외경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부 위탁사무에 대한 민원편의를 위해 기존 회원사만을 대상으로 인터넷 증명서를 발급해 오던 시스템을 비회원사, 감리원 개인까지 확대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회원사 및 업계 발전을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