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올 6월까지 일정이 확정된 박람회만 해도 10여건이 넘는다.
특히 플랜트산업 등의 특화 분야는 물론, 여성이나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각 지역의 채용박람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구직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5월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는 ‘2008 플랜트 전문인력 마트’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다.
플랜트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플랜트산업분야 기업들의 우수인재확보를 돕기 위해 지식경제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 인크루트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특히 대림산업, 대우인터내셔널, 두산중공업, 롯데건설, 코오롱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이수건설, 포스코건설, 한솔이엠이, 한화건설, 한진중공업,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중공업, 효성, 효성에바라, ENG, GS건설, SK건설 등 플랜트 분야의 대기업 및 유망 중견o중소기업 40개사와 3천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가 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계약, 금융, 영업 등의 관리 부문과 설계, 기술, 품질, 시공 등의 엔지니어 부문 등 플랜트산업 관련분야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이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며, 취업컨설팅, 해외인턴십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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