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설계 완료, 2014년 착공…2017년 준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오송~청주공항간 도로신설 및 행복도시~조치원(1번국도)간 도로확장을 위해 설계업체를 지난달 30일 선정하고, 이들 도로에 대한 설계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들 2개 광역도로 사업은 조기 완공을 위해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동시에 착수해 내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14년에 착공, 2017년까지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설계는 오송~청주공항 도로신설 사업에 극동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행복도시~조치원간 도로확장 사업에 동호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각각 맡았다.
오송~청주공항 도로 신설사업은 총연장 4.6km, 왕복 4차로로서 총사업비 1,32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행복도시~조치원간 국도1호선 확장사업은 총연장 5.0km,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서, 총사업비 58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