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익 건축협의회장 “설계·시공·감리 건설공사의 하나의 축으로 이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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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익 건축협의회장 “설계·시공·감리 건설공사의 하나의 축으로 이어져야”
  • 오세원
  • 승인 2012.04.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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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김연태)가 감리의 중요성과 실효성에 대한 인식을 심기위한 하나의 장으로 대학 캠퍼스에 첫발을 내딛었다.
감리협회는 지난 18일 경기대 플랜트·건축공학과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감리제도 전반에 대한 강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협회 도상익 건축협의회장과 황이숙 정책기획실장이 맡았으며, 건설공사 연결과정에서 빠질 수 없는 감리제도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경기대학교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도상익 회장은 “설계·시공·감리는 건설공사에 있어서 하나의 축으로 이어져 있지만 아직도 감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미흡하다”며 “오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 참여하게 될 건설공사과정에서 감리의 중요성을 상기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날 강의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 경기대 플랜트·건축공학과 김광희 교수는 “이 자리가 학생들이 감리의 중요성과 실효성에 대해 깊은 인식을 심고 돌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감리협회는 지난달 건축시공학회와의 MOU체결을 시작으로 건설용역업 발전과 지식정보 교류를 위해 건설관련 학회 및 단체와의 MOU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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