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이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전·현직 임직원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18일 공단 내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4월 19일인 공단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퇴직자와 임직원이 한 데 모여 공단의 지난 역사를 되짚어보고 발전방안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윤식 초대 이사장을 비롯하여 前 임원들과 퇴직직원들이 자리했다.
국토해양부 이화순 기술안전정책관도 참석해 공단 창립일을 축하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경수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단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더욱 건실한 기관을 만들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