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희망담은 꽃씨’ 15만개 나눠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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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희망담은 꽃씨’ 15만개 나눠줘
  • 이운주
  • 승인 2012.03.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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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림청과 함께 27일 전국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무료 배부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27일 산림청(청장 이돈구)과 함께 ‘희망의 꽃씨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요금소를 통과하는 고객들에게 봉선화 등 4가지 종류의 꽃씨 15만개를 무료로 나누어 줬다.
이번 행사는 고속도로에 1,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로화수(路花樹)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로공사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고속도로변에 1,016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이미 목표를 달성한 바 있다.
이에 올해까지 목표를 1,250만 그루로 높여 잡고 240만 그루를 더 심을 계획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로화수 1000 프로젝트’를 통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고 더 쾌적한 고속도로 경관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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