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광산용 굴삭기가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두산인프라코어 광산용 굴삭기DX345LC와 DX380LC 런칭 행사가 2월16일 네이멍구 바오터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두산 임직원과 고객사 대표, 취재진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국시장에 출시된 DX345LC 모델은 막강한 기능을 자랑하며 ‘광산의 별’로 불린다.
‘광산 굴삭기 중의 최강자’로 불리는 DX380LC는 탁월한 성능과 첨단 기술의 결정체로 평가된다.
DX345LC 굴삭기는 두산 DE12TIA-C2 엔진을 장착해 뛰어난 작업성능을 자랑한다.
버킷 용량은 1.25~1.83m3, 작업중량 34.7t, 최고 주행속도는 시속 5km, 최저 시속 3.2km다.
두껍고 내마모성이 우수한 강판을 사용해 품질이 한층 향상됐다.
DX380LC도 많은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DX380LC 굴삭기에는 두산 DE12TIA-C2A 엔진이 장착됐다.
버킷 굴삭력과 붐 굴삭력도 더 향상됐다.
버킷 용량은 1.4~ 1.9m3, 작업 중량은 38.1t이며 주행속도는 최고 시속 5km, 최저 속도는 시속 3km 이다.
작업효율이 대폭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신속하고 친절한 A/S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이미 반년 가량 해당 제품을 사용했다는 한 소비자는 제일건설기계넷 기자에게 “DX380LC의 가격대비 성능은 동종의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 매우 뛰어나다”며 “그야말로 광산 굴삭기의 제왕”이라고 칭찬했다.
두산인프라코어 CE 중국 지역장 남돈근 전무는 축사에서 “신제품 출시는 광산용 굴삭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광대한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멍구를 비롯한 중국 지역 건설시공에서 더 큰 시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축사에 이어 두산인프라코어는 우수고객 30여 명에게 기념 금주화와 우수고객 증서를 수여했다.
두산인프라코어 대리상 네이멍구 화인설비그룹 업무최고책임자 원워이중은 기조연설에서 “DX345LC와 DX380LC의 장점을 세밀히 분석해 화인설비 그룹의 탄탄한 실력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