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비축원자재 공급확대 중소기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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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비축원자재 공급확대 중소기업지원
  • 이운주
  • 승인 2012.02.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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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맞아 3월부터 긴급·추가 공급 등 특별 공급
중소제조업체 주간 구매 한도량의 2배까지 원자재 구매 가능조달청은 비철 금속 성수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비축 원자재 특별공급을 활성화해, 중소기업의 원자재 수급 안전망을 강화한다.
이번 조치로 긴급하게 원자재가 필요한 경우에 중소제조 업체는, 1주에 구매할 수 있는 한도량의 2배까지 확대해 원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또한, 조달청의 주간 공급 물량이 소진되는 경우에, 소기업에 한해 주간한도량의 50% 범위 내에서 추가공급으로 원자재를 구매할 수도 있다.
추가공급 제도를 이용하면, 구리·알루미늄은 25톤, 아연은 15톤 범위 내에서 원자재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조달청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원자재 수급이 불안한 경우에도 필요한 만큼 원자재를 공급 받을 수 있어, 중소 제조업체의 안정적 조업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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