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땅값 0.09% 상승, 안정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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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땅값 0.09% 상승, 안정세 유지
  • 이운주
  • 승인 2012.02.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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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지난1월 전국지가는 전월 대비 0.09% 상승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전 고점(2008.10월)에 비해서는 0.98% 낮은 수준이다.
토지거래량은 총 129,192필지, 131,273천㎡로서 전년동월과 비교하여 필지수 기준 32.3% 감소, 면적 기준순수토지거래량은 총 67,558필지, 124,771천㎡로서 전체 거래량 중 필지수 기준 52.3%, 면적 기준 95%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0.03%, 인천 0.04%, 경기 0.11%이며, 지방은 0.06~0.1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시군구별로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전라남도 여수시, 대구광역시 동구 등의 순으로 지가상승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는 도시지역은 녹지지역(0.14%), 비도시지역은 계획관리지역(0.13%) 등 전체적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며,이용상황별로는 공장용지(0.13%), 전(0.12%), 답(0.12%) 등 전체적으로 전월에 비해 상승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국토해양부는 금년부터 지가변동률 조사?평가 및 통계 작성을 한국감정원에서 수행토록 함으로써 지가동향 조사업무의 신뢰성 및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이는 ‘감정평가시장 선진화 방안(2010.4)’에 따라 지가동향, 공시가격 등 각종 부동산 가격정보의 생산?관리를 통합하여 효율화를 도모하기로 함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따라, 지가동향 조사업무 수행기관은 기존 한국감정평가협회에서 한국감정원으로 변경되며,지가동향 통계 등 관련자료의 작성?제출기관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한국감정원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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