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는 10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HF공사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헌혈인구가감소하는 겨울철을 맞아 부족한 혈액공급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사랑의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차량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서종대 사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 30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을 찾은 서종대 사장은 “최근 겨울 날씨가 매우 추워 수혈용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는 얘기를 자주 듣게 돼 직원들과 함께 헌혈행사를 하게 되었다”면서 “오늘의 이 활동이 우리 사회의 혈액부족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HF공사는 올 하반기에도 임직원 헌혈운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