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종수 사장은 최근 싱가포르를 비롯 동남아 지역의 공사 발주가 증가됨에 따라, 이 지역에서의 수주역량을 집중해 세계적인 건설업체로서의 현대건설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지난 3일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이종수 사장은 현재 진행 중인 싱가포르 원센톤웨이 콘도미니엄 공사 현장 및 OUH빌딩(오버시스 유니온 하우스) 신축 공사 현장, 파시르 판장 항만 공사 현장 등을 둘러보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같은날 진행된 ‘이슈운 종합 병원 신축 공사’ 기공식에도 참석했다.
올해 현대건설이 해외수주의 첫 테이프를 끊었던 ‘이슈운 종합병원 신축 공사’ 기공식에는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을 비롯해 발주처인 싱가포르 보건성을 비롯한 현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슈운 종합병원 신축 공사’는 싱가포르에서 북으로 약 20Km 떨어진 이슈운지역에 지하 2층, 지상 8층 및 10층 규모의 최첨단 병원 2개동(500병상)을 신축하는 공사로, 공기는 총 24개월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1981년 풀라우 테콩 매립공사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한 이후 싱가포르 전철, 창이 공항 공사, 선텍시티, 마리너센터 등 토목과 건축 분야에서 총 57건(73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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