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명의 신입사원들 나눔경영 실천, 장애우 생활복지시설 등 방문

현대건설에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190명은 지난 13일 3개 조로 나뉘어 아시아트레져네트워크 다문화가정 지원단체 및 동천의집· 한사랑장애영아원 장애우 생활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의 첫발을 의미있게 내디뎠다.
현대건설 신입사원들은 다문화 가정 지원단체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 및 어머니와 조를 이뤄 북촌 일일 체험을 함께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몸소 느끼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우 생활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청소, 창고정리 및 식사 급식지원 활동을 하고, 아이들과 영화 관람, 눈썰매 타기 등을 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현대건설 한 신입사원은 “사회의 첫발을 의미있게 내딛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으로 주위의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신입사원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당사의 사회책임경영 동참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사랑과 희망의 손길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 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은 2012년에도 ‘설맞이 사랑의 쌀 기탁’을 시작으로 사회복지·문화·교육 분야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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