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17일 오전 11시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개청 제6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최규연 조달청장은 최영환 우수제품과장에 공정대상을 수여하는 한편, 업무유공 직원과 모범조달업체인 한서정공 강범선 사장 등에 표창장을 주었다.
최 청장은 기념사에서 “조달청은 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63년 전통을 가진 성공한 중앙조달기관인 만큼 중소기업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등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미래 투자에 더욱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달청은 이날 오후 6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11명의 역대 조달청장과 원로 퇴직 공무원을 초청, 신년하례식을 겸해 새해 조달업무 계획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