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건설기능인의 날」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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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건설기능인의 날」행사 개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1.12.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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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6일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강남구 논현동 소재)에서, “건설기능인! 한국건설의 희망 愛너지!”를 캐치프레이즈로 하여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2011 건설기능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0만명에 달하는 건설기능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건설기능인들의 노고에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고자, 국토해양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주관하며,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민주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한국경제신문, 건설경제신문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기념식에는 이 날 행사의 주인공인 700여명의 건설기능인력과 국토해양부장관, 고용노동부차관,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 민주노총·한국노총 등 노동조합 관계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등 건설단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기념일의 의미를 함께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주제영상 상영, 축가, 건설기능인 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유공자 포상, 치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식전행사로는 새터민으로 구성된 영통예술단의 공연 및 사진전시회가 함께 있으며, 행사를 기념하는 의미로 건설고용포럼 세미나E 건설근로자 임금지급보증제도 활용방안‘과 ’공공 및 무료 직업소개소의 취업지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바 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정부포상에 훈장과 산업포장이 처음으로 수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에 따르면, “건설기능인이 훈장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며, 현장의 최일선에서 공사의 품질을 좌우하는 건설기능인도 훈·포장을 받을 수 있다는 상징성과 함께 건설기능인에 대한 직업 이미지 개선 및 긍정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훈·포장 수여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유공자 포상은 건설업에 장기간 근무한 건설기능인, 기능인력 양성에 기여한 훈련교사, 퇴직공제 발전 및 건설기능인 복지에 공헌한 단체 등 총 34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행사가 건설산업의 주인공이자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건설기능인들의 값진 땀의 의미에 대해 정부?기업?국민들이 함께 기억하고 고마워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건설기능인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건설현장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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