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지식경제부 정재훈 에너지자원실장은 “향후 세계시장에서 우리의 원전이 가장 잘 팔릴 수 있도록 최고의 성능과 안전성을 갖춘 원전을 개발해 2030년에는 미국, 프랑스와 함께 세계 3대 원자력 강국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실장은 후쿠시마 사고 이후, 세계원전 시장에서 안전성이 가장 중요한 이슈로 부각될 것으로 보고, “기술개발을 강화하는 것만이 최상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6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Nu-Tech-2012 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원전핵심기술자립사업의 추진현황을 분야별로 발표하는 한편, 현재 기획중인 Nu-Tech-2030 시안에 대한 설명회와 관련기관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Nu-Tech(Nuclear Technology) 2012는 지식경제부가 미자립 3대 원천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추진중인 원전관련 최대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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