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되는 볼보 신형 굴삭기 EC300D는 국제적인 배기가스 규제 기준인 Tier 4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엔진 시스템과 첨단 배기 가스 저감 장치가 적용되어 국제 환경 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 장비이다.
더불어, D-시리즈에 처음 채택된 스마트 연료 절감 모드인 에코-모드 시스템을 통해 엔진과 각종 기능품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함으로써 작동 에너지의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여 연비를 크게 개선시키고 엔진 성능도 10% 이상 향상시켰다.
또한, 장비의 심장 기능을 하는 엔진의 출력과 토크를 16%까지 증대시켜 어떤 고부하 작업에서도 안정적인 파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충분한 여유 마력 확보로 엔진의 내구성도 크게 높여준다.
EC300D는 장비의 성능을 결정적으로 좌우하는 유압 시스템도 크게 업그레이드시켰다.
성능과 내구성이 한층 높아진 대용량 유압 기능품을 장착하였으며, 증대된 토출압과 토출량을 기반으로, 굴삭기의 핵심 성능인 굴삭력, 구동력, 인양력, 작업속도가 대폭 향상되었다.
볼보의 최신 유압 컨트롤 시스템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부드럽고 정교한 작업을 구현하여 작업 효율을 더욱 높여줌은 물론, 장시간 작업에서도 운전자의 피로도를 크게 줄여준다.
안전을 핵심 가치로 추구하는 볼보는 강화형 구조물의 안전 캐빈 (ROPS Cabin)을 표준 장착하여 장비의 전복 등과 같은 예기치 않은 사고에서도 운전자의 안전을 지켜준다.
또한 D-시리즈의 캐빈은 구조물의 견고함과 함께 더욱 넓어진 작업 시야, 최첨단 모니터링 시스템, 안락한 에어 서스펜션 시트, 완벽한 실내공기 순환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이 적용되어 험지에서 장시간 작업을 해야 하는 운전자의 피로 감소와 건강을 우선적으로 배려하였다.
이 밖에도 볼보의 최신 D-굴삭기에는 집중화된 전기장치, 최적의 필터 배열 등을 통해 쉽고 빠른 정비/점검 시스템을 구현했다.
볼보 EC300D는 차별화된 성능에 더욱 향상된 연비와 편의성과 내구성을 갖추어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시키면서 건설 장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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