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 국제비즈니스 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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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장관,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 국제비즈니스 거점으로\"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1.10.3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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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2020년까지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을 물류, 첨단부품, 국제비니스 등의 거점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부산 화전산업단지를 찾아 기업인 간담회를 갖고 "우리나라 제1의 교역항이자 전통적 제조업의 기반을 갖춘 부산이 실물분야에서 우리경제의 위기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는 부산이 산업거점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간교통망을 구축하고 부산항 재개발을 지원하는 등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지속하겠다"면서 "최근 화전산업단지가 일본 부품소재업체인 후지킨코리아로부터 2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또 "뿌리산업은 중요한 기초 공정산업이지만 지금까지 대표적 3D업종이자 사양 산업으로 저평가돼 그동안 우수인력 확보가 어렵고 인력유출에 취약했다"며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근로자의 숙련도와 투철한 장인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뿌리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마이스터고 등 기능인력 양성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입지여건 개선과 연구개발(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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