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2011 창원 드림 퍼레이드’에서 볼보건설기계는 기업 행렬의 선두에 서서 특유의 친근하고 유쾌한 이미지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인기를 끈 것은 사파리 컨셉으로 준비된 굴삭기 퍼레이드. 개막식 이후 펼쳐진 퍼레이드에서 얼룩말, 코뿔소, 기린 등으로 변신한 볼보건설기계 굴삭기들이 이색적인 퍼레이드를 펼쳤다.
또한, 볼보건설기계의 행복 사파리를 상징하는 이 동물 퍼레이드 뒤를 원숭이 분장을 한 타악 퍼포먼스 팀이 따라 연주하며 중앙로를 행진했다.
굴삭기 퍼레이드를 관람한 한 창원 시민은 “동물 모습을 한 굴삭기를 아이들이 신기해하고 좋아해서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굴삭기가 유쾌하고 친근하게 느껴졌다”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또한, 볼보건설기계는 퍼레이드 중에 굴삭기를 이용한 떡 케이크 커팅과 굴삭기 퍼레이드 중 참가 시민들을 위해 타악 퍼포먼스 및 비보이 댄스 등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1 창원 드림 퍼레이드’는 철, 환경,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창원시가 개최하는 창원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로, 삼한시대부터 철의 주산지였던 과거의 저력을 배경으로 발전하는 창원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장에는 각종 테마의 부스가 설치되었으며, 퍼레이드 외에도 시민 대합창 하모니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일본, 중국 등지에서 방한한 해외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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