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영종∼교하·의정부∼포천 주배관, 삼척그린파워 1·2호기 건설공사 등도 연이어 발주된다.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삼척기지 LNG 저장탱크 8·9호기 건설공사는 현재 설계가 완료되지 않은 데다 예산도 최종 확정되지 않은 만큼 연내 발주, 내년 초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고 금주중으로 영종∼교하 주배관 건설공사를 2개 공구로 나눠 발주하고 의정부∼포천 주배관 건설공사는 내달(11월)중으로 입찰공고할 예정이다.
영종~교하 주배관의 공구별 공사비는 각각 700억원, 의정부∼포천 주배관은 8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알려졌다.
발전회사에 따르면 삼척그린파워 1·2호기 건설공사도 조만간 발주될 전망이고 이 공사는 터빈과 발전기 설치를 제외한 나머지 설비공사를 수행하는 것으로 공사비가 4,000억원을 넘는 대형 공사이며, 공사비 1,500억원 정도로 추정되는 삼척그린파워 방파제 건설공사도 연내 입찰공고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이르면 이달 중으로 늦어도 다음달까지 발주하고 내년 초 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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