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감리협회는 오는 11월 3일 협회 창립 18주년을 맞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2011 건설감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건설산업의 선진화에 일익을 담당해 온 감리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내 건설감리제도의 발전상 및 미래 비전을 대외에 알려 협회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이번 기념식은 특별히 중국교통건설감리협회와의 학술교류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9시 30분부터 약 2시간동안 “한ㆍ중 학술발표회”가 개최되며, 한국과 중국 양 협회에서 각 2명씩 제도와 기술 분야별로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이어서 11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물 상영, ‘건설공사 우수감리사례 경진대회’ 우수자 시상, 국토해양부 관계자의 격려사, 축하공연, 기념촬영, 오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