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 새로운 모멘텀으로서 건설산업 공생발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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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 새로운 모멘텀으로서 건설산업 공생발전위원회 출범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1.10.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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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현재 건설산업이 당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건설산업의 변화와 공생발전을 이끌어 내고, 건설산업이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허브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건설산업 공생발전위원회를 구성해 건설문화 개선 및 이미지 제고, 건설산업 참여주체간 공생발전 정착, 건설산업의 경쟁력 제고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건설산업 공생발전위원회에는 발주자, 원도급 업체, 하도급 업체, 엔지니어링 업체, 건설근로자, 건설단체 등 건설생산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주체뿐만 아니라, 문화?커뮤니케이션 등의 분야에 조예가 깊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달 18일에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제1차 위원회에서는 발주자의 우월적 지위 개선, 하도급대금 미지급 행위 근절, 건설근로자 고용여건 개선 등 다양한 과제들을 논의했고, 앞으로 정례적으로 위원회를 개최해 금년말까지 가시적인성과를 도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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