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국토해양부 노사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조직문화 선진화,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행정관행과 차별적인 제도 개선 등 6개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권도엽 장관은 “이번 선언은 국토부 노조가 청렴실천,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건전한 노조활동을 지향하려는 의미있는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노조를 대표한 노조위원장 유철규 위원장도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선진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우리부 노조부터 청렴실천 운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해양부와 국토해양부 노조는 공무원 사회에 합리적이고 건전한 노사관계를 구축한 공로로 2010년도에 행안부가 주관하는 “2010년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인증)되기도 했다.
한편, 국토해양부 노조는 행정공무원노동조합(행공노)를 상급단체로 하고 있으며 중앙부처중 큰 조직으로서 조합원은 3,800여명 전국적으로 50여개 지부·지회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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