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문ㆍ휘경재정비촉진지구 중심에 위치한 이문3촉진구역에 결합개발 방식으로 총 4,292세대를 공급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문ㆍ휘경재정비촉진계획을 21일 결정 고시한다.
이 때 서울시는 ?장기전세주택 시프트 682세대 ?임대주택 626세대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주택 1,116세대 등 총 4,292 세대 중 절반이 넘는 2,424세대(56.4%)를 서민주택으로 공급해 이 지역 주거복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08년 결합개발 결정 당시 계획에 따르면 2,680세대 밖에 공급할 수 없었지만, 2010년 확정된 ‘기준용적률 20% 상향 계획’과 2009년 ‘역세권 건축물밀도 계획’이 추가로 적용되면서 1,612세대가 추가로 공급되어 총 4,292세대 주택공급이 가능해졌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