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량기술자 임금 2.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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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량기술자 임금 2.6% 상승
  • 이태영 기자
  • 승인 2008.01.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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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적용되는 측량기술자 전체 임금이 전년대비 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측량협회(회장 조규전)가 지난달 28일자로 공표한 2008년 적용 측량업체 임금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20개직종의 평균임금이 전년대비 2.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기술계는 2.8%가 증가했으며, 측량기능사 4.3%, 지도제작기능사 2.0%, 도화기능사 3.2%, 항공사진기능사 4.1%, 기타분야 0.8% 등으로 상승했다.
측량협회 관계자는 “각 지자체별로 시행되고 있는 도로대장전산화 구축용역사업과 항공사진 DB구축 용역사업에 대한 추가사업 진행으로 항공관련 및 도화, 지도제작업체의 업무량이 동시에 증가한데다, 측량업 등록업체 증가에 따른 측량기술자의 수요 증가로 임금이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조사된 측량기술자 임금은 각 지자체를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의 측량용역대가를 산정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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