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6,161억원 규모 ‘2015 광주 하계U대회 선수촌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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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6,161억원 규모 ‘2015 광주 하계U대회 선수촌 공사 수주’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1.05.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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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최근 광주시 서구 화정2동 일대에 6,161억원 규모의 화정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했다.
이 공사는 2012년 상반기에 착공되어 2015년 4월 준공될 예정이며, 준공된 아파트는 2015년 7월로 예정된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달 30일 광주중앙교회에서 열린 화정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원 임시총회에서 현대건설은 총 조합원 2,651명 중 91.5%인 2,427명(직접참석 1,782명, 서면참석 645명)이 참석해 만장일치에 가까운 전폭적인 지지로 시공사로 선정됐다.
화정주공 아파트 재건축사업은 광주시 서구 화정2동 640번지 일대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 규모로 총 35개동의 3,727세대와 실내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을 포함한 대규모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10년 2월 완공된 광주상무힐스테이트 이후 이번 화정주공아파트 공사를 수주함으로써,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와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조합원의 개발이익을 극대화해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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