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연 조달청장(사진 앞)은 22일 취임 후 첫 지방조달청 초도순시로서 인천지방조달청을 방문,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60분간 실무직원 들과의 대화시간을 가진 후 국내 최대의 구리·알루미늄 등 원자재 비축기지인 인천비축기지를 현장 점검했다. 최 청장은 비축기지를 점검하는 현장에서 최근 원자재 가격의 상승 및 변동성 증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비축물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청장은 이어 이날 오후 저탄소 녹색성장 제품을 생산하는 루멘전광과 케이디파워의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 품질관리 시설 및 제조공정을 둘러본 후 품질개선 및 기술개발을 위한 이들 업체의 노력을 치하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