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중소건설사엔 무배당 ‘전시 행정일 뿐’ 비난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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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중소건설사엔 무배당 ‘전시 행정일 뿐’ 비난여론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1.04.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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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낙찰제 대상공사를 현행 300억원 이상에서 100원 이상 공공공사로 무리하게 확대시킬 경우 지방 중소건설사들의 시장이 대형건설사에 잠식당할 공산이 크다는 경고다.
이는 현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정책과 크게 엇갈려 이같은 정부의 이중플레이는 중소건설사를 죽이는 전시행정에 불과할 뿐이라고 관련업계는 비난했다.
건설업계 및 전문가들에 따르면 정부가 현행 300억원 이상 공공공사에 적용하고 있는 최저가낙찰제를 내년부터 100억원 이상 공사로 적용 대상을 확대할 예정으로 있어 심각한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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