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5일 거창읍 서변리 소재 도시가스 건설공사 현장 사무실(소장 전용찬)에서 하도급 업체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비산먼지·소음 저감을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전용찬 현장소장은 "환경교육은 안전관리 교육과 함께 주기적으로 시행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회사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환경관리에 대한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번 군에서 실시한 환경교육을 토대로 실무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아울러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이번 도시가스 건설공사 공정률이 60%정도 진척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12년 12월경 공사가 마무리 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관내 모든 건설현장의 귀감이 되어 거창군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