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 에너지관리공단 신사옥 설계용역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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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 에너지관리공단 신사옥 설계용역 당선
  • 임소라 기자
  • 승인 2011.03.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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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에너지절약형 저탄소 그린 빌딩으로 사옥을 건립하고자 조달청이 발주하고, 에너지관리공단에서 공모한 ‘에너지관리공단 신사옥 설계용역’ 기술제안에서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당선자로 선정되었다.
본 프로젝트는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울산우정 혁신도시 내에 지하3층, 지상15층, 연면적 24,366.14㎡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획의 주안점으로 삼우 관계자는 “‘Energy Landmark’라는 슬로건 아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저에너지형 혁신 모델, 미래지향적 친환경 공공기관의 기준이 되도록 디자인했으며, 이를 위해 자연환경요소분석으로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컴팩트한 매스를 도출하고, 적극적인 패시브 디자인(Passive Design)을 통해 에너지 수요량을 저감하는 한편, 엑티브 시스템(Active System)과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해 에너지 사용량이 절감될 수 있도록 하는 통합적인 에너지 세이빙 프로세스를 수립했다.
“고 언급했다.
또한 ”‘Energy BODY’라는 디자인 개념을 적용, 인체를 모티브로 한 다각적 에너지절약 요소기술을 담아 에너지정책을 선도하는 기관의 위상과 상징성을 담은 초에너지 절약형 시설로 계획했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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