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측량협회 신임회장에 이명식(충청에스엔지)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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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측량협회 신임회장에 이명식(충청에스엔지) 회장 당선
  • 임소라 기자
  • 승인 2011.02.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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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측량협회(회장 김원익)은 지난 22일(화) 동양타워 빌딩 18층 우석홀에서 개최한 ‘2011년 제39회 정기총회’를 신임 이명식(충청에스엔지)을 제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총 72명 대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회장선거는 현 협회장 김원익 회장, 석곡관측과학기술원 유복모 원장, 충청에스엔지 이명식 회장의 3파전이었으나, 신임 이명식 회장이 현 김원익 후보와 근소한 표 차이로 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식 신임회장은 후보연설에서 “위기에 처한 측량업계를 법과 제도의 정비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일거리를 창출하겠다”며 “직접 발로 뛰며 회원을 주인으로 섬기는 협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측량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주요사업 실적보고와 결산안 승인, 올해 주요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승인하고 상근부회장직에 김명호 전 국토지리정보원 측지과장을 선임했다.
이번에 선출된 이명식 신임회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총재, 청주 YMCA 이사장, 한국지형정보산업협회 회장, 대한측량협회 충청북도 지부장, 청주지방법원 민사·가사 조정위원, 충청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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