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 주택은 8만 8,706호로, 전월(9만 4,539호) 대비 5,833호 감소해 7개월 연속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기존 미분양 주택은 일부 해소되었으나, 신규로 미분양이 발생(1,414호)해 전월(2만9,189호) 대비 223호 증가한 2만 9,412호로 나타났으며,지방은 분양가 인하 등 업체 자구노력과 세제지원에 따른 구입증가 등으로 전월(65,350호) 대비 6,056호 감소한 59,294호로 나타나, 21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준공후 미분양도 4만2,655호(수도권8,729호, 지방3만 3,926호)로 전월(46,269호) 대비 3,614호(수도권△168호, 지방 △3,446호) 감소했는데, 이는 전셋값 상승에 따른 전세수요를 일부 흡수한 것으로 보이며,현재 수도권 지역의 준공후 미분양은 서울 강동(264호), 동작(104호), 인천 부평(190호), 서구(189호), 경기 용인(3,212호), 고양(569호), 남양주(546호) 등에 분포되어 있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해양부 국토해양통계누리(http://stat.mltm.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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