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주요 시공사 대상 안전 관리 강화 지시
상태바
4대강 주요 시공사 대상 안전 관리 강화 지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1.01.28 0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해양부(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는 이달 27일 1차관 주재로 4대강에 참여하고 있는 주요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전국 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과 4대강 사업 턴키 1,2차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7개사 토목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국토해양부는 금번 회의를 통해 각 시공사별로 동계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해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할 것과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 체불 사태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금년도 공정계획과 품질, 안전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업체별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토해양부에서는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점검단을 구성해 전 준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번 회의를 시작으로 설 전까지 각 지방청 주관으로 전 현장에 대한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각 현장의 안전 관리 강화를 독려해 봄철 해빙기까지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