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는 전국 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과 4대강 사업 턴키 1,2차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7개사 토목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국토해양부는 금번 회의를 통해 각 시공사별로 동계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해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할 것과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 체불 사태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금년도 공정계획과 품질, 안전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업체별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토해양부에서는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점검단을 구성해 전 준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번 회의를 시작으로 설 전까지 각 지방청 주관으로 전 현장에 대한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각 현장의 안전 관리 강화를 독려해 봄철 해빙기까지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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