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SOC사업비 2조원 ‘집중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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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SOC사업비 2조원 ‘집중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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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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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도지사, “상반기에 조기발주 90%, 60%집행 목표 추진 중”경북도는 올해 SOC사업에 모두 2조277억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한다.
도는 올해 도로 및 철도망 구축을 위한 사업에 국비 1조8,689억원, 지방비 1,588억원 투입으로 총 2조277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고속도로 건설사업으로는 ▲상주∼영덕 고속도로건설 1,890억원 ▲포항∼울산고속도로건설 1,800억원 ▲88고속도로 확장공사(성산∼경남 도계) 292억원 등 5개 사업지구에 4,142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88고속도로 확장공사는 연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경부고속도로 영천∼언양간 확장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철도사업은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 건설공사 700억원 ▲동해남부선(울산∼포항) 복선전철화 공사 520억원 등 8개 사업지구에 6,172억원을 투입 경부고속철도 동대구∼부산 구간은 작년 11월 개통 운영중이다.
이밖에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화, 대구 광역권 전철 구축사업(구미∼대구∼경산, 대구∼영천), 영일만항 인입철도 부설 등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국도 및 지방도 건설사업은 봉화 소천∼울진간 36번국도 확포장 공사 등 33개지구 378㎞에 대해 4,908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그리고 국도 28호선 중 영천∼신녕구간을 비롯, 봉화 법전∼소천, 구미 옥계∼산동 구간은 금년에 완전 개통될 예정이며, 포항∼안동, 흥해∼기계, 예천 용궁∼개포 등 주요구간은 금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이밖에는 ▲국도대체우회도로 김천 농소∼어모간, 안동 교리∼수상 등 국도대체우회도로 7개지구에 1,903억원 확보 ▲구미 제5국가 산업단지, 포항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11개지구에 607억원 ▲국가지원지방도 등 울릉일주도로 미개통 구간에 국비 70억원, 칠곡 동명∼부계, 청도∼경산 등 국지도 9개 구간 건설에 829억원 신도청이전지 진입도로, 영천 경마장 진입도로 등 지방도 68개 지구에 888억원, 시·군 현안도로사업 182개 지구에 579억원을 확보 추진된다.
한편 김관용 도지사는 “올 상반기에 조기발주 90%, 60%집행을 목표로 추진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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