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은 성과관리처장의 경과보고 및 윤덕균 운영위원장의 축사, 조현용 이사장의 헌액소감 및 헌액비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공단이 2009년까지 경영품질부문에서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올해에는 5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기관에게 자격이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에 도전해 지난 10월 12일 최종 헌액 수상사로 확정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공단은 2004년 출범과 함께 6시그마와 ERP를 도입하여 빅뱅방식의 강력한 혁신활동을 통하여 일하는 방식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정부고객만족도 6년 연속 상승, 정부경영평가 3년 연속 1위 달성, 정부혁신평가 6단계 최고 수준 달성은 물론 2010년 경부고속철도 전구간 완전개통, 중국철도 7개 노선 신규수주 등 대내외적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조현용 이사장은 “국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져 실용과 창조적인 대국민 서비스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어 공단은 명예의 전당 헌액 후에도 지금까지의 혁신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임직원 모두가 새롭게 변화하기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헌액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2층 대강당에서 ‘2010년 창의혁신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KR 창의혁신 성과 공유대회 시상식에서 창의혁신 종합대상 최우수상은 건설본부 건설계획처, 우수상은 시설운영본부 열차계획처, 장려상은 강원본부 시설사업처가 각각 수상했으며, 부문대상인 우수학습조직, Best Culture, Best Service, 사회봉사상 등은 14개 우수부서에 돌아갔다.
개인부문인 고객제안 등 7개 부문은 총 23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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