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산업의 글로벌화가 심화되어가고 있으나, 삼성ENG, 현대ENG, 포스코, SK건설 등 몇몇 대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소 중견업체들은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력과 네트워크 부족으로 해외진출에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었다.
이에 지식경제부는 우리 업체들의 전략적인 진출이 유망한 28개 국가를 도출하고, 국가별 진출 로드맵을 마련하는 한편, 28개 국가와 그 주변국의 해외시장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제공하기 위해, 코트라와 연계해 현지 KBC(Korea Business Center)를 해외 거점으로 운영키로 했다.
또, 다수의 해외거점을 총괄 운영, 지원할 국내거점으로서 “해외진출지원센터”를 엔지니어링협회 내에 설치하면서 이달 16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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