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공단, 2년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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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공단, 2년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
  • 임소라 기자
  • 승인 2010.12.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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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0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결과에서는 ‘우수기관’에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부시책평가 ‘최우수 기관’과 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권익위의 193개 기관에 대한 ‘2010년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반부패 인프라 구축운영’, ‘기관장 노력도’, ‘제도개선 종합노력도’ 등 전체 8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국산업안전 공단은 총 71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조사’에서도 10점 만점에 9.03점으로 ‘우수’ 기관으로 평가되었다.
해당기관 관련 민원인 등에 대한 ‘외부 청렴도 조사’와 해당기관 직원 대상의 ‘내부 청렴도 조사’로 이루어지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조사에서 공단은 외부청렴도 조사에서 금품, 향응, 편의제공 경험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나 9.01점을 획득했으며, 내부 청렴도는 9.09점으로 조직내부의 청렴의식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공단은 그동안 외부기관의 진단을 통해 윤리경영 추진체계를 수립하고, 직원 부패행위 발견시 감사에 직접 신고하는 시스템인 청렴 핫(HOT)라인 운영, 외부 부조리 예방 및 감시시스템인 청렴 옴브즈만 제도 도입, 직원 청렴마일리지제도 등을 통해 부패차단과 청렴성 유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시책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해당 기관이 수행한 부패방지 시책에 대하여 서면 및 현장평가로 이루어졌으며,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는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민원인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업무처리 절차와 제도개선을 통해 청렴성을 유지하고 반부패 예방노력으로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산재예방사업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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