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코레일 사장, UIC 아시아총회 의장 ‘재추대’
상태바
허준영 코레일 사장, UIC 아시아총회 의장 ‘재추대’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0.12.10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이 UIC(국제철도연맹) 아시아 의장으로 재추대됐다.
허 사장은 지난 5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10차 UIC 아시아 총회에서 회원국으로부터 그동안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재신임을 얻었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2년이다.
허 사장은 이날 UIC 아시아 의장으로서 2010년 UIC 아시아지역 활동과 프로젝트 성과를 보고 받았다.
허 사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전 세계는 경제 불황과 기후변화가 주된 관심사이며, 많은 국가들이 철도건설을 경제부흥책의 주요정책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말하고, “환경친화적인 철도를 지속가능한 해결책으로 고려하고 있는 만큼 철도가 사랑받고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한편, 허 사장은 7일, ‘UIC 세계고속철도대회’에서 ‘한국고속철도 현황’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