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박용만 부회장과 최승철 사장, 김용성 사장 등 경영진과 프로젝트 수행사인 Bearing Point 고영채 사장, 삼성SDS 김인 사장, SAP Korea 한의녕 사장을 포함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킥오프 행사에서는 김용성 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PI·ERP 프로젝트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 계획 등이 발표됐으며,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각 프로젝트 수행사 대표들의 다짐과 함께 박용만 부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박용만 부회장은 ‘기존의 프로세스로는 규모의 성장에 Risk가 있음’을 지적하고 ‘Global Top Tier 기업들의 선진사례(Best Practice)를 최대한 수용할 수 있는 ERP 구축’을 당부했다.
또한 진화하는 기업의 공통적인 문화를 언급하고, “‘우리는 다르다’는 Local 지향적 사고에서 벗어나 Global 프로세스를 구축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특별히 임원진에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의사결정을 통해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강력한 팀워크 배양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후 최승철 사장과 고영채 사장(Bearing Point), 김인 사장(삼성SDS), 한의녕 사장(SAP Korea)은 프로젝트의 성공을 다짐하는 ‘성공다짐 서명서’에 함께 서명을 함으로써 경영진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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